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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몬테소리/프로그램리뷰

[초등 홈스쿨 체험기] 몬테소리 아이힘국어 가단계


 

 

 



 



국몬테소리가 만든 초등 홈스쿨 전용 프로그램,

<아이힘> 수업 현장 속으로! 





이번에 소개해드릴 수업은  <아이힘국어 가단계>   입니다.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국어 가단계 프로그램은 몬테소리 언어 교육법을 바탕으로 다양한 표현과 문장 구조를 익히고 초등 교과와 연계된 국어와 논술을 학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언어의 민감기를 보내고 본격적인 교과 과정을 시작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고학년에 올라가서도 흔들림 없는 탄탄한 국어 기본기를 만들어주는 시간이죠. 

그럼, 아이힘국어 가단계 수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함께 볼까요.









국어를 잘하면 학교 수업이 더욱 즐거운 이유!

  <아이힘국어 가단계>   에서 답을 찾았습니다.















여기서 잠깐!

몬테소리 아이힘국어는   가단계’     ‘나단계’   로 각각 나누어져 있어요. 

 아이힘국어 가단계 는 초등 1~2학년 대상의 저학년 프로그램입니다. 

(나단계는 초등 3-4학년 고학년 대상이라는 사실, 다들 잘 알고 계시죠?) 

가단계 수업 시간20분과 30분 중에서 선택할 수 있고, 각 호별 4주 

완성 커리큘럼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과 문학적 소양을 길러주고 싶다면 ‘몬테소리 아이힘국어’가 가장 

좋은 선택입니다.

대상 연령은 아이의 학습 진도와 수준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한국몬테소리 홈스쿨 선생님과 먼저 상담해보세요!






자, 이제 오늘의 주인공을 만나보겠습니다!





국어 공부의 재미에 흠뻑 빠져 있다는 전태준(7세) 어린이입니다. 

몬테소리 국어 홈스쿨! 아이힘 국어 수업을 시작하고 나서 어휘력과 표현력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는 태준이. 요즘 유치원 수업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학습 태도에도 자신감이 넘친다고 합니다.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태준이의 경우처럼 정말로 국어를 잘하면 다른 수업이 더욱 즐거워질 수 있을까요? 


아이힘 수업 현장 속에서 그 답을 찾아보겠습니다.




 <아이힘국어 가단계>  에서 가장 먼저 활용되는 교재는 ‘읽기책’ 입니다. 읽기책은 각 호별로 전래동화창작동화로 구성되어 있어요. 전래동화는 이야기 속 인물들이 이야기를 들려주는 액자 구조 형식을 취하고 있어서 극적 효과와 교훈적인 메시지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해줍니다. 창작동화는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경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내용들을 주제로 한 인성 동화입니다.





이번 태준이가 배우게 될 내용은 4호 전래동화 <어흥! 곶감이 무서워> 입니다. 




"옛날 옛적, 깊은 산속에 호랑이 한 마리가 살았어요~" 선생님과 함께 한 줄 한 줄 

천천히 읽어 내려가며 이야기에 집중하는 모습이네요. 

(엇, 태준아! 그러다가 책 속으로 들어가겠어!)






읽기책을 다 읽고 나면 '독서논술'읽은 내용을 확인하며 정리해봅니다.

태준이가 읽은 <어흥! 곶감이 무서워>에서는 호랑이가 곶감을 왜 무서워했는지, 토끼의 꼬리가 왜 짧아지게 되었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이죠. 이렇게 읽기책과 상호 연계되는 독서논술 활동은 책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인 글과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이야기에 나타난 인물의 입장 혹은 지금 나의 입장에서 다시 생각함으로써 융합적 사고력 능력까지 키워 갈 수 있습니다. 호랑이가 그려진 민화도 수록되어 있어서 아이 스스로 색칠해보며 자신의 개성과 상상력을 마음껏 뽐낼 수도 있죠.





그 다음은 본격적인 ‘교재’를 펼쳐 단어와 문장 구조, 다양한 표현들을 배워보는 시간입니다. 

4호 전래 교재의 학습 목표는 <반대말 알고, 알맞게 활용하기> 입니다. 교재 속에는 들어가기, 이해하기, 활용하기, 응용하기 순으로 이어져 있어서 학습한 내용을 확실히 익힐 수 뿐만 아니라, 연관된 내용까지 확장시켜 나갈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국어 학습 목표를 더욱 쉽게 달성할 수 있는 것이죠. 오늘 교재에는 '곶감을 (줄게/받을게) / 호랑이가 (왔어요/갔어요) / 엄마가 방문을 (열어요/닫아요)' 등 읽기책에서 읽었던 내용들이 보이네요. 복습을 하면서 <반대말>에 대한 개념을 확실히 익히고 ‘많다, 적다, 밀다, 당기다’ 등 새로운 표현과 그 의미를 배우게 됩니다.

태준이는 이제 ‘반대말’에 대한 개념을 확실히 터득했습니다. (그렇다고 청개구리가 되면 안돼요!)






이제 배운 개념을 활용하여 즐거운 학습 놀이를 시작해볼까요. 

태준이가 가장 좋아하는 ‘움직이는 문장놀이’ 교구를 활용할 시간이에요.  아이힘국어 가단계 의 각 교재에는 단어카드 1장, 품사카드 1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나씩 떼어 내서 움직이는 문장놀이 판에 학습한 문장을 직접 만들어 봅니다. 문장 성분별로 품사 심벌(도형)을 올려놓거나 심벌에 맞는 단어 카드를 넣고 문장을 완성하는 것이죠. 태준이는 이 시간을 가장 좋아한다고 하네요. 명사, 동사, 접속사, 형용사 등 자신이 좋아하는 단어들을 이리저리 옮기며 새로운 문장을 만드는 것이 무척이나 신기하고 재밌다고 합니다. 태준이가 가장 좋아하는 품사는 ‘부사’입니다. 부사는 문장의 형용사나 동사, 부사를 더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꾸며 주는 역할을 하죠. 그래서인지 태준이가 만드는 문장은 더욱 풍성하고 독창성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문장을 꾸며주는 부사를 가장 좋아해요!” 







이밖에도 아이힘국어 가단계에는 읽기책에 수록된 단어를 스스로 정리하면서 어휘력을 확장시키는 ‘단어장’, 품사 심벌을 하나씩 그려 보며 해당 품사를 익히는 ‘그려 보는 품사놀이’, 듣기와 쓰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받아쓰기장’ 까지 알차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태준 어린이 어머니



태준이 어머니는 아이힘국어 가단계를 시작하고 나서 태수의 어휘력과 표현력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고 말합니다.

 “느 날, 숙제를 도와주다가 태준이가 직접 만든 문장을 보게 되었어요. 글을 보자마자 ‘우리 태준이가 이런 생각과 표현을 할 수 있었구나’ 소리가 저절로 나왔어요. 처음에는 선생님이 만든 문장 아닐까 하는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태준이가 직접 만든 문장이 맞더라고요. 사실 몬테소리 교육에 대한 강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홈스쿨 프로그램을 선택할 때도 큰 고민이 없었어요. 우리 태준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기초 실력을 쌓고 공부에 대한 흥미를 계속 이어갈 수 있으면 그것만으로 참 좋겠다... 하는 소박한 마음에서 시작했던 것이 사실이에요. 그런데 아이힘 수업이 진행될수록 태준이의 국어 실력이 눈에 띄게 좋아지는 것이 보이고 평소에도 예쁜 말과 예쁜 표현들을 다양하게 사용하는 것을 보면 엄마로서 참 뿌듯해요.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잘 표현할 수 있게 되니깐 일상생활에서 자신감도 높아지고 다른 과목을 습득하는 능력도 높아지는 것 같아요.”



아이힘국어 가단계 전체 구성 (1~12호)





초등 국어의 탄탄한 기초 실력을 만들어주는 아이힘국어 가단계!
우리 아이가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올바르고 자신감 있게 표현할 수 있는 힘을 만들어 줍니다. 국어를 통해 일상이 더욱 즐거워지는 행복한 경험을 함께 하세요.



▼ 아이힘국어 가단계 _ 초등 연계 커리큘럼 (초등 1~2학년 국어과 교육 과정)

▲ 아이힘 국어 가단계는 매달 동화책 2권(전래∙창작동화), 교재 2권,독서논술 2권, 단어카드 2종, 품사카드, 움직이는 문장놀이로 학습합니다.

(클릭시 큰 화면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아이 힘으로 시작하는 즐거운 오늘의 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