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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소리/육아정보

[육아교육] 올바르게 훈육하는 방법

 올바르게 훈육하는 방법

 

 

오늘은 우리 아이 슬기롭게 훈육하는 법에 대해 소개하려고 해요. 아이가 클수록 아이를 크게 혼내고 싶지 않아도 혼내야 할 때가 있으시죠. 몇 번이나 같은 말을 반복해도 아이가 말을 듣지 않아 큰 소리로 혼을 낸 경우도 있으실 겁니다. 진짜 우리 아이를 위하는 방법은 옳지 않다고 분명하게 말해주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늘은 우리 아이 올바르게 훈육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려고 해요 ^^

  

 


 

 훈육 규칙 정하기  


만 3세 이하의 아이는 인지 능력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많은 것을 한 번에 받아들일 수 없어요. 며칠 관찰하신 뒤 아이가 자주 제멋대로 하고 싶어 하는 일어나 반복하는 실수 몇 가지 적어보고 그 중에서 엄마가 '이건 지켜야 돼!'라고  정하신 뒤 구체적으로 아이에게 말씀해주세요. 예를 들어 "뽀로로 그만 봐야 하지~"라고 말씀하시지 말고 "하루에 뽀로로 1시간만 보자"라고 아이와 엄마가 서로 규칙을 정해보세요 :)

 

지켰을 경우에는 반드시 칭찬을! 칭찬은 아이의 정서를 안정시키고 올바른 행동을 하고 싶다는 동기를 유발시켜서 아이 스스로 다음에도 규칙을 지키려고 노력을 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엄마부터 규칙을 잘 숙지하고 일관되게 지켜주시는 게 중요해요. 규칙이 엄마의 상황이나 기분에 따라 마음대로 바뀐다면, 아이는 큰 혼란을 겪을 것이라는 거 이해하시죠? ^^ 엄마부터 아이와의 약속을 지키려고 노력한다면, 아이가 규칙을 잘 따르고 나중에 좋은 습관을 가진 아이로 성장할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이처럼 엄마와 아이 간의 규칙을 정하고 나면 아이도 자신에게 허락된 자유가 어느 정도인지 분명하게 알고 있기 때문에 그 안에서 안정감을 누리고 자유를 누릴 수 있다고 하네요. 무작정 화를 내거나 지나치게 부탁을 하면서 지치지 않으셔야 되는 건 기본.

 

 

 너무 심한 야단 안치기  


너무 심하게 야단을 치면 아이가 자신감을 잃게 됩니다. 자주 혼이 나는 아이는 자신감을 잃고 부모님의 눈치를 보게 되요. 부모의 눈치를 보며 자라는 아이는 자라나서 부모와 유대감을 가지기가 어렵고, 부모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더 제멋대로 행동하는 아이로 자라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해요.

 

혼을 낼 때 아이에게 너무 심한 말로 아이를 상처 받게 하지 마세요. 욱!! 하고 화가 나서 아이에게 "누구를 닮아서 그 모양이니? 하거나 "왜 이렇게 못났니??" 심지어 아이가 잘 알아듣지 못하는 비속어를 내뱉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꼭 주의하세요!. 아이는 부모님의 표정과 감정 분위기를 모두 알 수 있으니까요. 어린아이지만 소중한 인격을 가졌으니 아이를 꼭 존중해주세요.

 

늘 혼을 내면서도 마음이 편하지 않다는 엄마들의 말을 자주 듣습니다. 또 '너무 심하게 혼낸 건 아닐까 ' 고민하는 엄마들도 계세요 이 모든 고민은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온 것이라 믿어요. 어떻게 해야 아이가 잘 자랄 수 있을까요?

 

한 가지 확실한 건, 아이에게 '해도 좋은 일'과 '해서는 안되는 일'을 똑바로 가르쳐주어야 하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라는 점이에요. 무작정 화는 내시기 보다 올바른 훈육 법으로 아이가 좋은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가르쳐주세요. 우리 엄마들 힘내시길 바라며 오늘도 또야가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