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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소리

피스멘토가 전하는 “우리 아이의 독립심”

피스멘토가 전하는 “우리 아이의 독립심” 



꼬물꼬물~ 갓난쟁이 때 얼굴이 아직도 남아 있는 소중한 우리 아이!
여전히 아기인 것만 같으시죠? 하지만 아이가 자라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독립심”입니다. 둥지를 떠나 큰 날개 짓을 할 수 있도록! 피스멘토와 함께 우리 아이, 독립심 기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독립심은 인간이 얼마나 원만하고 조화로울 수 있는지, 성숙한 사람이 될 수 있는지의 잣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만나는 환경을 통해 독립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집중력을 높이는 동시에 질서감을 가질 수 있어야 합니다. 독립심이 있는 아이만이 생활의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미 태어날 때부터 독립적인 상태로 태어났다. - 마리아 몬테소리 -


일상에서 주인이 되지 못한 아이에게, 진정한 독립이란 없다! ㅇㄹ 

따라 다니면서 모든 것을 해주는 엄마! 어쩌면 아이에게 혼자 할 수 있는 기회를 뺏고 있는 건, 아닐까요?
몬테소리 여사의 “지식은 근육과도 같다”고 말처럼!  생활 속에서 스스로 근육이 붙을 수 있도록,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빼앗지 말아주세요~


왜 독립해야 하나요? 

아이는 왜 독립해야 할까...이 당위성에 대해 피스멘토는 이렇게 말합니다. 
바로 “아이가 하고 싶어 하기 때문”이라고 말이죠. 아이의 일상을 자세히 들여다보세요. 아이는 무엇이든 “혼자”, “독립적”으로 하고 싶어 합니다. 아이가 원하는 것을 먼저 생각해주세요~ 


실패도 아이의 몫! 

자기 극복 과정을 적극적으로 경험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상 속에서 작은 도전을 성공해 독립심을 성취하는 것 외에도 실패를 거듭하면서 시행착오를 겪고, 결국 자기 자신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얻는 아이의 기쁨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 잊지 마세요~


독립심이 가져 오는 것 

‘자기 행복의 표현’, 아이는 성취했을 때의 기쁨을 스스로 표현할 줄 알게 됩니다. ‘강렬한 자기 노력’, 젖 먹던 힘까지 끄집어내어 결국 이루려는 욕구가 생깁니다. ‘자신을 위한 자유로운 선택’, 무엇을 배우고 또 무엇을 이룰 것인지 스스로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어린이는 식탁보가 삐뚤어져 있는 것을 볼 때, 이것이 어떻게 덮여 있어야 하는지를 기억한다. 그러므로 천천히 그러나 아주 열심히 식탁보를 똑바르게 해 놓으려고 한다. 어린이의 발달 단계에서 보면 이 일은 아이가 독립심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행위이다. 그러나 이 목표는 어른이 바로 그 순간 멀리 있어서 그것을 보지 못해 어린이의 노력을 방해하지 않을 때라야만! 달성할 수 있다.” - 마리아 몬테소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