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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소리/육아정보

자극 발달 놀이 방법

자극 발달 놀이 방법 시각자극





 
시각자극 

아기의 경우 생후 3~4개월에는 다른 사람과 엄마의 얼굴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5~6개월에 접어든 시기에는 물건의 형태와 색을 구분하게 됩니다. 또한 9개월부터는 다양한 각도에서 사물을 보여주어 점차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답니다. 그래서 시각 자극이 중요하다는 것인데요, 우리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오감발달 놀이 법!

- 신생아 방에 필수로 매달아 놓는 모빌의 경우 처음부터 알록달록한 색상을 선택하기 보단 흑백으로 된 모빌을 선택하셨다가 3개월 이후 색깔 모빌로 바꿔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개월 수가 늘어날수록 아기와 모빌 거리를 조금씩 넓혀 달아주어 시각이 발달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 아기들에게 자주하는 까~꿍 놀이의 경우 매우 즐거워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아기들은 눈 앞에 있는 것만을 존재한다고 느끼기 때문에 보였다가 안보이거나 보이는 까꿍놀이를 재미있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청각자극 

생후 1개월 이후부터는 딸랑이 소리를 알아듣습니다. 아이에게 말을 걸면서 딸랑이를 흔들어 소리를 들려주면 아이의 청각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옹알이 소리를 녹음하여 들려주는 것도 좋은데요, 아기가 자신의 목소리에 익숙해지고 언어발달도 빨라지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도 주파수가 일정하여 안정감이 드는 클래식을 들려주면 좋습니다. 아기의 정서발달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스피커 방향을 바꿔가며 들려주면 소리에 대한 방향감각을 익히기 좋으니 참고하세요

오디오 북 그림책을 읽어주며 다양한 소리를 들려주시면 청각발달에 됩니다!


미각, 후각자극 

우리 아이들은 다양한 자극을 통해 세상을 배워가며 뇌세포 발달 및 신경세포 발달로 이어지게 되는데요,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자극은 아기의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니 엄마들이 신경 써서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미각과 후각 자극은 단순히 먹는 것에서 벗어나 음식의 질감과 무른 정도를 느끼게 해주는 것이며, 늘 가까이 있는 엄마 냄새를 기억하게 함으로써 아기의 기억력과 인 지력을 향상시킬 수 있답니다.

아기와 외출이 가능해지는 시기가 되면 산책을 하다가도 거리의 솔잎이나 들꽃 향기를 맡을 기회를 주어 시각, 촉각, 후각 자극을 주는 것도 도움이 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