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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소리 이야기

로렌조와 지문꼬의 대화

로렌조와 지문꼬의 대화


로렌조와 지문꼬가 만났습니다^^

로렌조는 이제 8개월 된 남자이이고, 빨간색 멜빵 옷을 입고 있습니다.

로렌조보다 조금 어린 지문꼬는 6개월 된 남자이고, 회색 옷을 입었습니다.

두 친구가 어떤 이야기를 주고 받는지 귀 기울여 들어보세요~~


<상호작용>


지문꼬 : 안녕, 로렌죠 형~~


로렌조 : 지문꼬야 안녕!!



<사물의 집중화 현상>


로렌조 : 음....


지문꼬 : 형, 그런데 손에 든 게 뭐야??


로렌조 : 쉿!! 지금은 실험 중이야


지문꼬 : 우와~~ 예쁘다!!



<사회성 발달>


지문꼬 : 형, 이리줘 봐.


로렌조 : 형아가 먼저 보고...


지문꼬 : 에잉~ 나도 좀 보자


로렌조 : 아휴~~

   

            형님이 참아야지...



<관찰>


로렌조 : 지문꼬 잘 봐! 예쁜 색깔의 모래가 아까는

 

            분명히 위에 있었는데 지금은 아래로


            내려왔지?? 이런걸 모래시계라고 하는거야


지문꼬 : 아.. 그렇구나~ 형은 참 아는 것도 많아



<지속적인 탐색활동>


로렌조 : 흠흠... 너도 한 번 탐색해 봐


지문꼬 : 고마워 형

    

            근데 형은 또 뭘 보는 거야?


로렌조 : 응. 형은 지금 또 다른 걸 탐색 중이야

 

             세상엔 배울게 참 많거든^^